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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에서 부상자가 나왔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밀로스 테오도시치(가드, 196cm, 88.9kg)가 왼쪽 발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테오도시치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발바닥을 다쳤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테오도시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NBA에 진출했다. 유럽 최고 가드로 손꼽히는 그는 이번 오프시즌에 클리퍼스와 계약기간 2년 1,2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 후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는 계약이다. 크리스 폴(휴스턴)을 잃은 클리퍼스지만, 테오도시치의 영입으로 백코트 전력을 다지면서 안정적인 오프시즌을 보냈다.

테오도시치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는 2경기 모두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섰고, 경기당 16분을 소화하며 5.5점(.333 .429 .---)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피닉스전에서 10분 31초 밖에 뛰지 못하는 바람에 평균 기록이 낮아졌지만, LA 레이커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는 21분 27초 동안 6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아직 NBA에 온전히 적응하지 않은 듯 보이지만, 적응을 마치기도 전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클리퍼스의 전력 구성에 차질이 생겼다.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은 시즌 초반에 테오도시치와 패트릭 베벌리를 동시에 주전으로 투입했다. 그러나 테오도시치가 다치면서 당분간 어스틴 리버스가 주전 가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퍼스에는 테오도시치와 베벌리 외에도 루이스 윌리엄스와 리버스가 포진하고 있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벤치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안고 있는 만큼 큰 이변이 없다면, 리버스가 주전으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리버스는 레이커스전에서 11개의 슛을 던져 하나만 집어넣는 등 2점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피닉스전에도 테오도시치를 대신해 리버스가 많은 시간을 뛰었고, 웨슬리 존슨도 출전시간을 나눠가졌다. 테오도시치는 부상 전까지 5점 2어시스트를 보탰고,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클리퍼스는 이날 테오도시치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130-78로 피닉스를 요리했다. 무려 52점차의 대승을 거두면서 사기를 잔뜩 끌어올렸다.





이젠 아들이 효도를 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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